독거어르신·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김치, 밑반찬 전달

26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미자 온천1동장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26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미자 온천1동장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26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앞서 박귀수 노은3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26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앞서 박귀수 노은3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온천1동 새마을부녀회와 노은3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온천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만든 김치, 밑반찬 등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노은3동 새마을부녀회 20여 명도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고추멸치볶음, 장조림, 젓갈 등 밑반찬 4종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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