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가 이달 15일 재개장한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내달 3일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철 성수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내달 3일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철 성수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여름철 성수기 예약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예약은 현행대로 사용일 기준 6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통합 예약시스템‘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지난해와 달리 별도의 성수기 사전예약기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예약대상은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29실(4~18인실), 좌구산 줄타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좌구산 천문대, 좌구산캠핀장 등 휴양랜드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이다.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방역 및 소독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휴양랜드 전 시설 내·외부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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