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내 가족들의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제천시 제공
제천시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내 가족들의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제천시 제공

제천시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내 가족들의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소아동복지관 등 2개소에서 운영 중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1개소당 연간 7000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이곳에서는 가정마다 돌아가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를 비롯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주 3회 자녀와 함께하는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와서 언제든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 대여가 가능한 점 등 나눔터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 하소아동복지관은 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