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 공사 비전 독창적으로 표현

한국조폐공사는 25일 ‘대(對)국민 영상공모전’을 열고 공사 비전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여기, 조폐공사가 있습니다’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5일 ‘대(對)국민 영상공모전’을 열고 공사 비전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여기, 조폐공사가 있습니다’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5일 ‘대(對)국민 영상공모전’ 심사 결과 공사의 비전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여기, 조폐공사가 있습니다’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엔 기업이미지, 제품 및 기술, 화폐박물관 등 조폐공사와 관련된 주제의 다양한 작품47편이 접수됐다.

조폐공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가운데 12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여기, 조폐공사가 있습니다’(배유나)는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조폐공사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스톱모션 기법(정지한 물체를 프레임마다 이동시켜 촬영하는 방법)을 활용,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각 100만원과 상장)은 ‘1951’(김륜형)과 ‘착(chak) 설명서’(주혜빈)가 수상했다.
우수상(각 50만 원과 상장)은 ‘기술로 가치를 만들다’(김유나 임채현 노희지), ‘믿을 수 있는 기술’(정효준), ‘우리의 든든한 자랑, 한국조폐공사’(박하선),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조폐공사’(김재복 임하람 송지현 한민희)에게 돌아갔다.

장려상 5명(팀)에겐 각 2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인 한남대 사희민 교수(조형예술학부)는 “짜임새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창의적 기법을 사용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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