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남소방본부 개최...아산소방서 우수상, 보령소방서 장려상 수상

금산소방서가 지난 22일 충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2020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아산소방서 소방사 윤철진, 금산소방서 소방교 이현수, 충남도 김기록 화재대책과장, 보령소방서 소방장 이수근). / 충남도청 제공
금산소방서가 지난 22일 충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2020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아산소방서 소방사 윤철진, 금산소방서 소방교 이현수, 충남도 김기록 화재대책과장, 보령소방서 소방장 이수근). / 충남도청 제공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가 개최한 ‘2020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3일 지난 22일 충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의 초기화재 현장대응기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금산소방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소방본부는 ‘요양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인명구조 스마트기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와 ‘해저터널 내 차량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발표한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금산소방서는 오는 6월 소방청(청장 정문호)에서 실시하는 서면심사를 통과하면, 7월 대구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관 본선대회에 충남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현장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자료를 활용, 효과적인 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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