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210개교에 코로나19 확산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210대를 추가 지원한다.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210개교에 코로나19 확산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210대를 추가 지원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기존 학교 열화상카메라 지원 기준은 학생 수 600명 이상 1500명 이하 교당 1대, 학생수 1500명 이상 교당 2대였다.

학교 등교수업에 따른 수월한 발열검사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지원 기준을 학생 수 200명 이상 800명 미만 교당 1대, 학생 수 800명 이상 교당 2대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유치원 5교, 5대 ▲ 초등학교 85교, 85대 ▲ 중학교 66교, 66대 ▲ 고등학교 54교, 54대 등 총 210대를 지원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시급성을 고려해 열화상 카메라를 일괄 구매하여 각급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각급학교 119교에 열화상카메라 122대 구입 예산 9억 5160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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