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신백동, 두학동과 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알미~세거리간 중로 2-27호)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신백동, 두학동과 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알미~세거리간 중로 2-27호)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신백동, 두학동과 고명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알미~세거리간 중로 2-27호)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도로 사업에는 총 65억 원이 투입됐으며, 교량 1개소를 포함해 약 0.8km의 도로를 개설했다.

또한 고명동 세거리마을 진입도로와 만나는 신설도로 종점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평천 하천변 지역인 강제동으로부터 신백생활체육공원, 제천어울림체육센터와 두학동 알미마을, 고명동 한천마을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알미~세거리 간 도로 개통을 통해 신백동, 두학동, 고명동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많이 해소되어 기쁘다”며,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준공예정일 보다 2달여 앞서 개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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