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시청 대강강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 출쳐=대전광역시청(http://www.daejeon.go.kr/index.do), 2017_03_02 작성

대전·세종·충남에서 "대한 독립 만세"

 제98주년 3·1절인 1일 대전·세종·충남에서 3·1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애국지사, 유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기념식은 경축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뒤 권시장과 애국지사 등 150여 명과 함께 현충원과 소녀상을 찾아 참배했다.

 

세종시에서도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에서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에 이어 오케스트라 기념공연과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태극기 가방과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렸다.

 

충남도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안희정 지사와 독립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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