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및 생활비)에 대해 올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27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계속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둔 국내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또한 시는, 학자금대출 신용회복을 위해 분할상환약정 초 입금(총 약정금액의 5%)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지역 내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및 신용도판단정보 등록된 자이다.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및 신용회복 지원 신청 방법은 동일하며, 충북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