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은 지난 15일 ‘하나로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로 만남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많이 위축된 우리 농축산물의 판매 촉진과 조합원 및 임직원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회덕농협 하나로마트 매봉점에서 장을 보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회덕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 200여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여한 한편 야외에 농산물 판매장을 마련하여 농축산물 특가세일 등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실시 및 행사시 참여인원 전부가 마스크를 쓰고 진행했으며, 비닐봉투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포장재 발생을 막기 위해 장바구니를 지참했다.

박수범 조합장은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조합원과 임직원 간 화합의 장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