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안사업...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도 6월 19일까지 공모 -

계룡시청 / ⓒ 뉴스티앤티
계룡시청 / ⓒ 뉴스티앤티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5일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하는 제도로 계룡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연중 상시 제안사업을 접수받고 있으며, 올해 7월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은 2021년 예산에 편성을 검토하고, 8월 이후 접수분은 그 다음연도에 반영 검토된다.

제안사업은 1억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도시경관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사업·생활주변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해당되며,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과 특정단체 또는 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된 사업 등은 제안사업에서 제외된다.

주민참여예산은 계룡시민(청소년 가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계룡시 홈페이지나 시청 정책예산담당관으로 우편·방문·팩스를 이용해 제안사업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50일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 내 ‘충남 도민참여예산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계룡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이 예산에 반영돼 더 나은 계룡의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원하는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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