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002번 버스가 세종 반곡동 수루배마을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 세종시 제공
대전 1002번 버스가 세종 반곡동 수루배마을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사진은 대전 1002번 버스 변경·연장 노선도 / 세종시 제공

대전 1002번 버스가 세종 반곡동 수루배마을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그동안 1002번 버스는 충남대농대에서 충남대와 반석동을 거쳐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국책연구단지 북측까지 운행해왔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1002번 버스는 일 118회, 17분 간격으로 대전 유성구와 세종 반곡동을 오간다.

이에 따라 신규 운행되는 정류장은 ▲ 국책연구단지 동측 ▲ 수루배마을2·5단지 ▲ 반곡고등학교 ▲ 반곡동차고지(기·종점)이다.

기존 정류장인 ▲ 한국조세재정연구원 ▲ 국책연구단지 북측은 노선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노선변경과 함께 당초 시청대로로 우회했던 노선을 한누리대로(BRT)로 운행하도록 해 정시성 향상 및 BRT 환승 편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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