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문경, 장명옥, 서현주 교수가 12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문경, 장명옥, 서현주 교수가 12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는 최근 간호대학 박사과정 졸업생과 대학원 원우회의 발전기금 기부에 이어 재직 교수들도 발전기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간호대학 박문경, 장명옥, 서현주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문경, 장명옥, 서현주 교수는 각각 2018년, 2019년, 2020년 간호대학 교수로 부임한 새내기 교수들이다.

박문경 교수는 “간호 인력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교수님들과 함께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거치며 의료인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훌륭한 간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대학 김민주, 류정림, 김태희 박사 과정 졸업생과 대학원 원우회는 지난 5월 7일,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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