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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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중구국민체육센터, 중구산성생활체육관, 중구체육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의 운영을 지난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2달 여 만에 재개장하는 만큼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완료, 시설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만 이용주민은 시설 입장 전 방문대장 서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서는 중구 문화원은 5월 11일, 중구 종합문화복지관은 6월초 개강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정부방침에 따라 이외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개장 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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