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 제공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괴산군 제공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모자건강증진교실을 통해 영양, 모유수유, 음식실습 등 매달 다른 주제의 교육으로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제공 중이다.

모자건강증진교실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이달의 주제로 ‘빈혈에 좋은 음식 만들기’ 요리 실습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부모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동시에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께 더욱 유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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