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부는 날씨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기봉 기자
greenbox110@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