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날부터 치유의 숲, 탐방로, 산책로의 이용이 가능해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많은 산림휴양 마니아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장령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인 숲속의집과 편의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는 5월 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숙박시설 예약은 오는 27일 오전9시부터 숲나들e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로 이용했던 산림문화휴양관은 철저한 방역을 거쳐 5월 1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한편, 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된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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