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수동굴이 임시휴장 두 달 만에 25일 재개장한다. / 단양군 제공
단양 고수동굴이 임시휴장 두 달 만에 25일 재개장한다. / 단양군 제공

단양 고수동굴이 임시휴장 두 달 만에 25일 재개장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는 분위기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다.

고수동굴은 개장을 앞두고 동굴 및 전시관 시설의 점검과 ‘코로나19’ 감염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 2회 동굴 및 전시관을 소독하고, 일주일에 2회 보건소 방역에 나선다.

또한 모든 관람객에게 장갑을 무료 제공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권고한다.

단, 발열 의심자(37.5°C 이상) 또는 최근 2주 이내 해외입국자의 입장은 제한한다.

한편, 충주호관광선(25일), 단양호유람선(24일) 등 단양지역 다른 관광지들도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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