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살리는 충청 큰 인물' 슬로건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가 “4선 국회의원이 되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명수 후보는 “자유시장경제를 중시하고 훼손된 민주주의의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미래통합당이 정책정당으로 국민에게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수권정당으로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그 동안의 소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하겠다”며 원내대표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4선 중진국회의원으로서 아산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경영 및 국가 발전을 위해 이제는 대외적으로도 큰 인물·큰 정치를 펼쳐 충절의 고장인 아산시민에게 긍지를 불어넣어 주는 것도 아산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적으로는 대권후보 부재를 겪고 있는 '충청권의 큰 인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당찬 포부다.

이번 선거에서 내건 '대한민국 살리는 충청 큰 인물' 슬로건이 이명수 후보의 의중을 잘 대변하고 있다.

이명수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역량은 익히 검증된 인물로, 이완구 전총리는 이명수 후보에 대해서 “국회의원 중 가장 정직한, 성실한, 믿을만한 국회의원”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아산에 제대로 된 4선 중진국회의원이 없었는데, 만약에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4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그 동안 해 왔던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 이외에 미래통합당의 원내사령탑으로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여 성공적으로 원내대표직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혀, 큰 정치를 통해서 충청권 대권주자로 부상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명수 후보는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된다면 구체적으로는 문재인정부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정책 폐기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며, 문재인정부의 실정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국민적 힘을 결집시키는 노력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원내대표로서 최우선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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