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피처드 /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구글 피처드 /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이 개발한 게임이 세계 70개국에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으로 소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기업인 ㈜딜리셔스 게임즈(대표 이현진)가 개발한 ‘스위트 몬스터:벽돌깨기’가 지난 10일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음을 뜻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의 평가와 게임의 완성도, 기술력, 재미 등을 바탕으로 선정되며 세계 70개국에 약 일주일간 게임이 노출되면서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게임사들이 경쟁적으로 노리는 자리다. 

이번 '구글 피처드'에 최종 선정된 ‘스위트 몬스터:벽돌깨기’는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내는 것을 핵심 요소로 삼는 게임 장르다. 

게임모드는 ‘클래식’, ‘100볼’, ‘스테이지’3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스테이지’모드는 구간마다 보스전을 배치해 지루함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딜리셔스 게임즈 이현진 대표는 “'구글 피처드'에 선정될 수 있게 좋은 평가를 해준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 플레이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스위트 몬스터 게임 화면 /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제공
스위트 몬스터 게임 화면 /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제공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이 개발한 게임의 '구글 피처드'입성을 통해 게임 불모지였던 충북이 싹 틔운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지역 게임기업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번과 같은 좋은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인 ㈜딜리셔스 게임즈의 ‘스위트 몬스터:벽돌깨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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