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분야별 공약' 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 뉴스티앤티 DB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더불어 행복한 100만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으로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7대 핵심공약’과 ‘코로나19 대응 특별공약’ 등을 발표한 이 후보는 이날 ‘10대 분야별 공약’ 시리즈의 다섯 번째 순서인 ‘복지 분야’ 공약을 설명했다.

이 후보가 밝힌 ‘복지 분야’ 공약은 ▲ 저녁때나 방학 때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온종일 아이돌봄 체계’ 구축 ▲ ‘천안형 커뮤니티케어’ 완성 ▲ 아동수당 지급대상 만 13세까지 단계적 확대(현재 만7세) ▲ 천안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 천안 어린이집·유치원, 국공립·사립시설 간 유보격차 해소 ▲ 맞벌이부부 위한 보건소 저녁 진료시간 연장 ▲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비 무한 지원 ▲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치의’ 제도 도입 ▲ ‘천안형 건강 인센티브제(목표달성 시 건강 포인트 지급)’도입 ▲ 장애인연금 수급권 단계적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후보는 “모든 국민이 나이와 형편에 관계없이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야 진정한 복지국가라”면서 “천안지역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각자의 수요에 맞는 ‘핀포인트’복지서비스를 든든하게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천안과 충남 내부적으로 가능한 공약들은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신속히 추진하고, 정부와 국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들은 필요하다면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설득해서라도 천안시민께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한편, 이 후보가 앞서 발표한 천안 발전을 위한 ‘10대 분야별 공약’은 ▲ 경제·일자리 중심도시 ▲ 민생이 든든한 도시 ▲ 청년·신혼이 행복한 도시 ▲ 교육·문화가 특별한 도시 ▲ 복지가 든든한 도시 ▲ 24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 사통팔달 교통도시 ▲ 친환경 녹색도시 ▲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 노인 행복도시 등 10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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