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 직원이 무심천 튤립 정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단속'을 위한 노선을 설치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 직원이 무심천 튤립 정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단속'을 위한 노선을 설치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 직원이 무심천 튤립 정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단속'을 위한 노선을 설치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 직원이 무심천 튤립 정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단속'을 위한 노선을 설치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벚꽃에 이어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옆과 문암생태공원에 조성된 튤립 꽃 정원에서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단속을 이어간다.

현재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에는 각각 12만 본씩 총 24만 본의 튤립꽃이 만개해 형형색색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접근이 예상되는 곳에 노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단속을 시행한다.

지도·단속은 한쪽 방향 관람, 2미터 거리두기 등을 중점 안내하며, 튤립 개화기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 활짝 핀 봄꽃을 보며 시민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금은 조금 힘들고 불편해도 지역사회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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