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의료‧바이오산업 전진기지 구축 ‧트램 조기 완공 관련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시당에서 동구 장철민·중구 황운하·서갑 박병석·유성갑 조승래·대덕 박영순·김용복(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등 여섯 명의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을 발표하면서 21대 총선 필승을 외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시당에서 동구 장철민·중구 황운하·서갑 박병석·유성갑 조승래·대덕 박영순·김용복(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등 여섯 명의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을 발표하면서 21대 총선 필승을 외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7일 오전 10시 시당에서 동구 장철민·중구 황운하·서갑 박병석·유성갑 조승래·대덕 박영순·김용복(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등 여섯 명의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을 발표하는 등 대전의 새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장철민·황운하·박영순 선대위원장 등 원도심 세 후보가 차례로 발표한 ‘대전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 3대 플랜’에는 ▲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 대전을 대한민국 의료·바이오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 ▲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 완공과 지선연결로 대전을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화, 과학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대중교통의 혁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시즌2에 대비해 원도심에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바이오산업의 전진기지화 중 바이오산업에 대해서는 대전이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년 11월 12일)로 지정됨에 따라 바이오산업 특화분야 유치를 통해 이를 대전의 유망 먹거리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며,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방편으로 유전자 의약산업 진흥센터와 세계적인 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해 스마트 헬스 케어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국가적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산·학·연·병 연계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대중교통 혁신화와 관련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완공과 지선연결로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과 대중교통 불균형 해소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단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브리핑하고,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대전이 혁신 성장 동력을 발동시켜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공동선대위원장단은 모두발언과 이어진 회의에서 총선 D-8일을 맞아 총선 선거운동 상황과 여론 반응 등의 추이를 점검하고, ‘국민을 지킨다’와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힘 있는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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