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 진천군 제공
진천군은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 / 진천군 제공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문화예술회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송기섭 군수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신속히 통과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은 만큼 건립을 위한 의존재원을 반드시 확보해 문화예술회관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 구 전통시장 부지에 총사업비 434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예술회관은 중공연장 550석, 소공연장 150석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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