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6일 조치원읍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설 사업현장 3곳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6일 조치원읍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설 사업현장 3곳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6일 조치원읍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건설 사업현장 3곳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보건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강화된 만큼, 현장마다 최소 인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표 작성·대응매뉴얼 교부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점검 결과 각 현장의 붕괴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조치와 건설장비의 안전관리 상태는 양호했다.

또한, 각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체온계 비치 등 사업장 위생관리와 출근 시 발열검사와 호흡기증상 파악 등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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