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교육 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교육 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교육 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교육 자료’는 이해와 예방, 대응과 실천 등 4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 코로나19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모습 ▲ 청소년이 바꾸는 사회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이 자료는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위한 학습 콘텐츠, 등교 개학 후 코로나19 관련 계기교육, 프로젝트 수업자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원격 수업이 진행되는 현 상황에 맞춰 모바일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PDF형태와 교사별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도록 PPT와 한글 자료로 제공된다.

자료는 도 교육청 홈페이지 ‘코로나19 수업아이디어’ 게시판 또는 교육부 학교온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교육 자료를 현장에 배포함으로써 학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수업아이디어’ 게시판에는 코로나19 교육자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와 학습 자료, 원격수업 지원 자료 등이 게재돼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