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내 건축물로 구축, 상시운영 취지
충남도는 현재 보건소에서 음압텐트 또는 컨테이너 등 간이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가능하도록 보건소 내 건축물로 구축·운영하기 위해 수요조사에 들어간다.
도는 올 상반기 중 선별진료소를 시도별 1개소를 시범 추진 한 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2021년도부터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는 결핵등의 감염병 진료실로 사용하고 감염병 위기 시는 고위험군 대상 선별진료소로 활용한다는 취지 아래 개소당 1억 5천만 원 정액 또는 국고보조율 50% 적용지원을 추진 예정이다.
추진일정으로는 ▲ 의료기관별 수요파악(4월 10일) ▲ 대상 보건소 선정 확정(5월) ▲ 시설공사 사업추진(6월) ▲ 사업추진 결과보고(~12월)이다.
곽남희 기자
hello-bobs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