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6월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조경수와 조경석을 기증받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오는 6월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조경수와 조경석을 기증받는다. /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조경수와 조경석을 기증받는다고 7일 밝혔다.

총 2675억 원이 투입되는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로 조성된다.

군은 6월까지 조경수 등 기증 품목 대상을 접수한 후,  7월 현지에 나가 굴취 및 운반가능 여부, 재선충 등의 반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힐링관광지 내 경관 조성 작업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기증자(단체)의 예우 차원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품목, 기증자, 기증일자 등을 기입한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 혹은 단체는 각 읍·면사무소로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힐링사업소(개발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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