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동제한조치 등의 고통을 겪은 장연면 오가리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동제한조치 등의 고통을 겪은 장연면 오가리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동제한조치 등의 고통을 겪은 장연면 오가리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진흥원 전 직원과 입주기업, 유관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참여자들은 마을 전체가 이동 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주민을 위로하고자 마을에서 생산된 냉동옥수수를 약 100만원 상당 구매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도 330여만 원 상당을 구매,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노근호 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민과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더불어 지역의 많은 기관 등에서도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개월간 입주기업 임대료를 월50% 인하하기도 했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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