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경 양지리 야산에서 발생, 11시 30분경 주불진화 완료

6일 오전 금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헬기와 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등을 투입, 산불을 조기 진화했다 /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6일 오전 금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헬기와 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등을 투입, 산불을 조기 진화했다 /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충남산불방지대책본부는 6일 오전 금산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헬기와 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등을 투입, 산불을 조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은 오전 9시경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산 54번지 야산에서 발생했으며 11시 3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산림피해 면적 등은 현재 조사 중이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보고 불씨취급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산불 진화에는 산림청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 총 5대(산림청 헬기2대, 도 임차헬기 3대)의 산불진화 헬기, 산불진화차 4대, 산불진화대 56명, 산불특수진화대 10명, 공무원 50명 등이 긴급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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