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쳐

아산시는 4일,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아산#10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간단하게 밝혔다.

아산#10 확진자(충남#135)는 47세의 남성으로 미군 평택기지 캠프험프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은 평택#19 확진자와 지난달 22일 함께 식사를 한 접촉자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미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상태에서 무증상 확정판정을 받았다.

이에 특별한 이동경로는 없고 단지 지난 2일 자차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러 간 것 이외의 다른 이동경로 없다.

 

아산#10(충남#135) 확진자의 이동경로 / 아산시 제공
아산#10(충남#135) 확진자의 이동경로 / 아산시 제공

이상 이동 동선은 4일 기준으로 파악된 내용이며 추가 역학조사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14일부로 접촉자가 없는 이동경로는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충남도는 4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도 완치자도 없는 가운데 누진 확진자 수는 135명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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