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주민이 있는 곳이면 지체 없이 찾아가겠다" 약속
‘행복기원 핑크 바이크 유세단’이 유성에 떴다.
미래통합당 장동혁 유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분홍색 자전거를 타고 본격 거리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 후보의 자전거 유세는 ‘행복기원 핑크 바이크’로 이름 붙인 자전거 유세단 4명과 함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는 형식이며, 기동력을 갖춘 친환경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에게 보다 친근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장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틈틈이 자전거 유세단과 함께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주민을 찾아갈 방침이다.
장 후보는 “페달을 밟을수록 땀이 나지만 몸이 젖을수록 각오가 새롭다”면서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주민이 있는 곳이면 지체 없이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서갑 이영규, 서을 양홍규, 유성을 김소연 후보와 함께 ‘갑천벨트‘ 합동 출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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