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2019년 충북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포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이 ‘2019년 충북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포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충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방세 목표 징수율 달성 실적,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실적, 기타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총 4개 지표 12개 세부항목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부동산 공매, 채권 압류, 행정제재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높은 체납액 비율을 차지하던 자동차세 체납액의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각 읍·면지역의 가구를 방문해 독려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활발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징수율 98.1%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지역주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함께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에도 지방세 체납액의 최소화 노력과 납세자와 소통하는 공감 세무행정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