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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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재택(비대면)수업을 3주(총 6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충남대학교는 3월 16일 개강 이후 3주간 진행된 재택(비대면)수업을 3주 추가로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택(비대면)수업은 3.16~4.26.로 총 6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평생교육원, 농업마이스터대학,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체육시설 등도 4월 26일까지로 휴관 기간이 연장된다.

이후 추가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은 "2주 늦춰진 개강 이후 6주간 재택(비대면)수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통감하며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해온 노력의 연장선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구성원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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