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촉자와 입원·외래환자 등 총 320명 검체검사 완료

논산시가 코로나19 대전#32 확진자가 종사한 관내 요양병원 밀접촉자와 입원환자, 외래환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9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대전#32 확진자의 밀접촉자를 포함한 108명에 대해 신속하게 검사를 완료하고, 병원 내와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입원 중인 어르신, 외래환자에 대한 검체검사까지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당일 새벽까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계룡시 거주자를 포함한 총 320명에 대한 검체체취 결과가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32 확진자 동선과 이후 조치사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32 확진자 동선 공개 및 논산시 조치사항 / 논산시 제공
대전#32 확진자의 동선 공개 및 논산시 조치사항 / 논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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