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내달 1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인계인수 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내달 1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인계인수 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내달 1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인계인수 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과 시청 교육지원과 외 5개 부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 시 요구시설 설치 여부 확인 ▲ 시설 기준 적합 설치 여부 확인 ▲ 시설 미비 사항 및 주요 하자사항 점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인수인계 전 철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완공 후 개관, 사용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정동 복컴은 행복청이 총 사업비 45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564㎡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달 5일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내부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기존 편의시설과 인공암벽장, 스쿼시장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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