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의원 6명, 서산시의원 27명에 이어 세 번째 지지선언

전 태안군의회 의원 13명이 30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 최경환 전 태안군의회 의원 제공
전 태안군의회 의원 13명이 30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 최경환 전 태안군의회 의원 제공

전 태안군의회 의원 13명이 30일 오전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최경환 전 군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는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었으며, 안보는 언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지 알 수도 없는 지경에 와 있다”며 한탄했다.

이어 “이런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며 미력하나마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다. 고 말하며 이에 전 군의회 의원 13명은 이번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성일종 후보의 지지선언에 참여한 전 태안군의회 의원은 김광모, 김순환, 김순희, 김진권, 김진묵, 박상엽, 박종민, 이상열, 이영수, 이용희, 조한무, 최경환, 최영신 총 13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전 충남도의회 의원 6명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24일에는 서산시의원 27명이 성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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