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응하고자 전면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응하고자 전면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응하고자 전면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3781명에게 3월분 활동비로 27만 원씩 총 10억 2000만 원을 4월 초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 재개 후 근무일수를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한편,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0~12개월간 취약노인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시내 공원 주변 불법 부착물 제거, 골목길 환경정화, 등하교길 안전지도,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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