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점가 상인회로는 첫 등록…공모사업 참여·상권분석 등 지원

세종시청 / © 뉴스티앤티
세종시가 최근 상인회 등록을 마친 한솔동 상인회에 대해 각종 정부 공모사업 추진, 상권분석 등에 나선다. / © 뉴스티앤티

세종시가 최근 상인회 등록을 마친 한솔동 상인회에 대해 각종 정부 공모사업 추진, 상권분석 등에 나선다.

지역 내 등록된 상인회는 조치원전통시장 2곳과 세종대평·부강·전의왕의물전통시장 각 1곳 등 총 5곳으로, 전통시장을 제외한 상점가 상인회가 등록절차까지 마무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솔동상점가는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게 됐으며, 온누리상품권 취급도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솔동상인회 결성이 첫마을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상점가에 대해 동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주변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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