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지역구 예비후보였던 이영선·이세영 변호사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원팀으로 선거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홍성국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홍성국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선대위 출범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대책위는 크게 공동선대위원장·고문단·선거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 그리고 직능별 본부로 구성된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홍 후보의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세종을 지역구 예비후보였던 이영선·이세영 변호사가 흔쾌히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으며, 이영세 세종시의회 부의장·석원웅 前세종시 체육회 사무처장·임붕철 세종시 농민대표·정종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협의회연합회장·손영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되면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홍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세종에서 각계각층의 존경받는 분들과 예비후보였던 분들이 하나 되어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해찬 대표님의 꿈이 서린 세종시를 홍성국이 계승하여 미래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니라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통해서 세종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