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들의 국토 수호 의지를 잘 받들어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정의당 이혁재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서해 수호 55용사에게 헌화하고 참배하고 있다. / 이혁재 후보 제공
정의당 이혁재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서해 수호 55용사에게 헌화하고 참배하고 있다. / 이혁재 후보 제공

정의당 이혁재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서해 수호 55용사에게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서해를 지키다 목숨을 잃고 희생된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령탑을 찾았다”면서 “용사들의 국토 수호 의지를 잘 받들어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이어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게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다시 한 번 국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해 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서해 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지정됐으며, 정부는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정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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