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선 지원 예정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의료용 마스크 20,480매를 기증받았다.
마스크 기증식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과 이정우 RCY본부장,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증식이 끝난 후 양 기관은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기증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지원받아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었다” 며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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