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대전도시공사에서 유영균사장과 조성민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극복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6일 오전 대전도시공사에서 유영균사장과 조성민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극복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26일 오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직원 모금운동 으로 조성된 1,959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주일간 진행한 이번 모금운동에는 사장, 이사 등 임원을 비롯해 270여 명의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노동조합이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은 코로나19 발생이후 헌혈량이 급감하자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2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환경사원으로 구성된 된 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은 4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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