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전직·재취업자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사업 추진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교내 S5동 회의실에서 ㈜에스에이치엘씨티씨(대표이사 김경태)와 공공기관의 전직·재취업자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밭대 제공
한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교내 S5동 회의실에서 ㈜에스에이치엘씨티씨(대표이사 김경태)와 공공기관의 전직·재취업자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밭대 제공

국립 한밭대(총장 최병욱) 산학협력단(단장 최종인)은 지난 24일 교내 S5동 회의실에서 ㈜에스에이치엘씨티씨(대표이사 김경태)와 공공기관의 전직·재취업자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 현장교육 강화 및 퇴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 보유 인프라 공동활용 ▲ 양 기관의 핵심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 사업 등에 협력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전직·퇴직자들의 교육과정 범위가 더욱 확대·다양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의 3(퇴직예정자 등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지원)이 오는 5월 1일자 시행예정으로 퇴직(예정) 준고령자·고령자의 재취업·창업에 관한 교육·진로설계·취업알선 등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과정 운영이 지역 공공기관 은퇴 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2020년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시작인 1955년생들이 고령자로 진입하는 첫 해이기도 해서 이러한 특화된 교육과정은 시니어 역량강화에도 기여하여 시니어 재취업으로 선순환 될 수 있어 고령3할 사회에 대안을 함께 모색할 시점에 공익사회 가치 실현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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