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은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등교 준비지원단을 구성, 학생들의 안전 등교에 만전을 기한다.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은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등교 준비지원단을 구성, 학생들의 안전 등교에 만전을 기한다.

홍민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구성되는 지원단은 기획국장이 부단장, 20개 본청 팀장들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지원단은 방역관리 점검반, 학생·학습지원반, 기획지원반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방역관리 점검반은 보건팀과 급식팀이 참여해 학교 대응지침 마련·안내, 방역물품 관리 및 지원, 등교에 따른 급식운영을 준비한다.

학생·학습지원반은 혁신교육과정팀 등 11개 팀으로 나뉘어 학습공백 보완 방안 마련, 교수·학습·평가 준비 등 교육과정 운영지원, 수험생 진로·진학 지원, 돌봄 프로그램 확충과 돌봄교실 방역·안전 관리를 맡는다.

기획지원반은 기획조정팀 등 6개 팀으로 꾸려져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을 총괄 운영하며, 코로나19 관련 원활한 학교 운영과 학생 적응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한다.

이외에 홍보팀은 별도로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 운영 등 각종 추진업무 홍보 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실무진들이 비대면 협의를 통해 현안사항 논의 및 부서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4월 6일 신학기 등교를 전제로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모든 활동에 관한 안전지침을 세워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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