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급여 30%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키로

지난해 4월 개최된 제7회 분권정책협의회 / 대전 서구 제공
지난해 4월 개최된 제7회 분권정책협의회 / 대전 서구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의 급여 기부에 이어 대전시 5개 구청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고통 분담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23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대전 5개 구청장은 이달부터 3개월간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종태 서구청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날 “작은 정성이 마중물 되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연대의 뜻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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