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해진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진짜가 나타났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미래통합당 장동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유성시장 인근 소상공 자영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허약해진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장동혁 예비후보 제공
'진짜가 나타났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미래통합당 장동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유성시장 인근 소상공 자영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허약해진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장동혁 예비후보 제공

‘진짜가 나타났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미래통합당 장동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유성시장 인근 소상공 자영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역경제 어려움에 대해 한결 같이 하소연했으며, 중앙정부가 여러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다지만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도 지적했다.

또한 지원 대책이 일선 현장에 전달되는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인 참석자들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맞물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는 신세계나 현대아울렛 등 대형매장 입주 예정으로 더욱 암울하다고 전했다.

균등한 현금지원으로 소비를 촉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한 대표들은 지역 상품권 등이 오히려 지역경제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금과 같은 땜질식 처방으로는 경제를 살려내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예비후보는 “여러분의 말씀을 현장에서 들으니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 알 수 있다”면서 “허약해진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969년 충남 보령 출생인 장 예비후보는 서울대 재학 중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에서 7년을 근무했으며,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걸었고, 법관 재직 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으로 파견되어 근무한 바 있어 입법부·행정부·사법부를 두루 거친 경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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