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통해 신청...예약방문대출과 택배대출 이용 가능

pixabay 캡쳐
pixabay 캡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안심 도서대출’을 오는 23(월)부터 실시한다.  

원하는 도서가 있는 이용자는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안심 도서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도서를 수령해가는 ‘예약방문대출’과 택배로 자택에서 도서를 받아보는 ‘택배대출’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충청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 가입회원으로, 1인당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일 및 택배발송일을 포함해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반납은 외부도서 반납함이나 임시휴원 종료 후 재개관시 도서관을 방문해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시휴원 중 자료실 냉난방기 설치와 장서점검을 완료했으며, 안심도서대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고 말했다. 

‘안심 도서대출’ 신청은 통합도서관 가입회원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