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도 교육청은 19일 충북중증장애인복지협회가 교육청을 방문해 손소독제(200ml)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탁된 손소독제는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손소독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교육가족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또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 교육청에 마스크 3만 5000장과 휴대용 손소독제(120ml) 8000개를 기증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비상대책반 반원 80명을 위한 위문물품 80세트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우리 아이들과 교육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