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이달 27일까지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이달 27일까지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이달 27일까지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산악안전지도사, 수상인명구조요원, CPR 응급처치, 동력수상레저기구조정면허(1급) 자격증 취득 등으로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추후 교육일정은 변동 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취업예정인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층으로, 신청은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8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수상인명구조요원 훈련을 마친 수료생이 사인암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일하며 물에 빠진 4명의 관광객들을 구조하는 우수사례가 매스컴에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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